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엄마는 여자를 좋아해(My Mother Likes Women (A mi madre le gustan las mujeres)))

소 비 자 가 :22,000 원

판 매 가 : 17,600 원

할 인 금 액 : 4,40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KD Media
  • 제작년도 : 2002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4-10-28
  • 더빙: Spanish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5.1
  • 상영시간: 94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Cast & Directors
-Trailer
-TV Spot
-Video Clip
-Promotion
-Poster

Additional information

유쾌하고 쿨~한 연애 클리닉! -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기발하지만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고 쿨~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경쾌한 리듬, 화려한 색감, 유쾌한 감동이 선명한 화질과 음질로 더욱 돋보이는 스페인 최고 화제작!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의 로사 마리아 사르다, <그녀에게>의 레오노르 와틀링의 개성 강한 연기, 스페인 최고 여성 듀오 감독이 선보이는 상큼한 연애 클리닉!
▶독특한 이야기의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원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필수 소장 아이템!

유쾌하고 시원한 연애 클리닉
당신은 어떤 사랑의 취향을 갖고 있나요?


”연기자들과의 작업은 항상 유연하고 창의적이다. 그들은 그저 얼굴만 내비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영화 속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서 특이한 버릇까지 느껴지는 사람들로 만들까 쉴 새 없이 고민한다.”
- 다니엘라 페허만 & 이네스 파리스 감독



마음은 굴뚝 같지만 연애하는 족족 순탄하게 풀리지 않는 기구한 역사를 갖고 있거나 자신의 불감증을 한 번쯤 의심해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사랑이나 성적 취향에 대해 재고해보는 것도 새로운 연애클리닉 방법의 하나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는 연애클리닉에 더 없이 좋은 영화다. 사람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와 이혼한 후 50살이 넘어서야 자신의 사랑을 발견한 엄마. 전혀 맞지 않는 성격인데도 아들까지 낳으며 별 고민 없이 살아온 큰언니, 잡식성에 가까울 만큼 상대를 가리지 않고 덤비는 철부지 막내, 사랑이 필요가 아닌 존재감이라는 걸 아직 깨닫지 못한 채 이별을 택한 엄마의 애인, 그리고 불안한 자아 때문에 사랑을 쟁취하지 못하는 둘째 딸 엘비라.

돋보기로 들여다보면 부분적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인물들이지만. 그들의 삶은 적어도 멀쩡해보였다. 청천벽력처럼 떨어진 엄마의 사랑고백이 터지기 전까진.. 그 중에서도 가장 쇼크 먹은 건 둘째 딸 엘비라. 가뜩이나 사랑에 자신 없어 하던 그녀에게 폭풍처럼 들이닥친 엄마의 사건은 그녀의 모든 가치관과 정체성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다. 운명처럼 만난 사랑조차 망쳐버릴 만큼. 지적인 부모 아래서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도록 교육 받은 그녀조차 엄마의 사랑이 여자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하지만 엄마의 사랑을 인정하는 아버지와 모순투성이의 자기를 사랑해주는 미구엘, 엄마 소피아와 엘리스카의 진실하고 굳건한 사랑의 결말은 그녀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자신감 넘칠 때 후딱 해치울 일이 있어!” 하며 다니던 회사에 당당히 사표를 던지고 내친 김에 사랑하는 미구엘 품으로 달려가는 엘비라.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거란 말도 있듯이 이 영화는 가슴이 원하는 사랑을 향해 두려움 없이 돌진하라고 부추기는 듯 하다. 사랑에 절대 공식은 없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대상은 어디에나 있다. 마음을 열고 진실한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본다면!

사랑에 절대공식은 없다!

세 자매에게 들려온 엄마의 사랑고백!
”큐피드의 화살이 내게도 왔단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엘비라. 그녀는 아빠와 이혼한 후 혼자 사시는 엄마 소피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언니 히메나, 동생 솔과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 그때 상기된 얼굴로 사랑에 빠졌다는 엄마의 고백. 그런데 스무 살이나 어린 여자란다!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려면 이별을 시켜라?!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내심 당황스러워하는 세 딸. 큰 딸 히메나는 혹시 엄마의 돈을 노린 꽃뱀이 아닐까 의심하고 철없는 막내 솔은 재미 반 호기심 반으로 엄마 애인을 꼬셔보자고 부추기는데, 평소 존경하던 작가 미구엘을 만난 후 사랑을 느낀 둘째 딸 엘비라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다. 정신과 의사 말에 따르면, 사랑의 취향도 유전될 수 있다는데, 그럼 혹시 자기도 남자가 짝이 아닌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

결국 세 딸은 엄마와 애인을 헤어지게 하자는데 의기투합한다. 그러나 그들의 짖궂은 작전이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